이제 씬의 컨텍스트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프리팹 모드에 진입할 수 있으며, 배경을 흑백으로 바꾸고 프리팹을 수정할 수 있어 더 유연하게 작업할 수 있습니다. 부모 프리팹의 컨텍스트에 포함된 네스티드 프리팹(nested prefab)에 진입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프리팹을 개별적으로 편집하는 모드도 계속 지원됩니다.

마찬가지로 컨텍스트 표시 방식도 제어할 수 있습니다. 기본값은 그레이스케일을 사용하여 편집 중인 프리팹 콘텐츠와 컨텍스트를 뚜렷하게 구분할 수 있으나, 컬러를 그대로 유지하거나 컨텍스트를 완전히 숨길 수도 있습니다. 프리팹 포럼에서 여러분의 의견을 들려주세요.

Unity 2020.1의 패키지 관리자에는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아이콘, 개선된 레이아웃은 물론이고 현재 설치된 패키지와 다운로드 가능한 업데이트 정보를 명확하게 구분하는 등 다양한 디자인 관련 업데이트가 적용되었습니다.

에디터 내 "My Assets" 환경의 성능이 개선되고 탐색 기능이 추가되어 커스텀 패키지 워크플로 지원이 확장되었습니다. 또한 검색 및 목록 표시 성능이 개선되고 새로운 분류 및 필터링 옵션으로 사용자 경험이 향상되었습니다.

이제 npm scope로 처리한 레지스트리와 저장소 하위 보관 폴더의 Git 패키지에 적용되는 인증 지원으로 프로젝트에 커스텀 패키지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패키지 관리자 UI에 명확한 레이블과 경고 섹션이 추가되어패키지 상태를 보다 상세히 알 수 있으며, 특히 최종 제작 단계에 사용이 권장되지 않는 프리뷰 패키지를 사용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위험을 자세히 알려줍니다.

또한 에디터에서 검색 가능한 패키지 목록을 수정하고, 에디터 지원 기준을 충족하지 않는 프리뷰 패키지를 제거했습니다. 이미 프로젝트에 포함되어 있는 모든 패키지는 해당 프로젝트에 계속 표시됩니다.

CEF(Chromium Editor Framework) 기술은 더 이상 최신 환경을 제공하지 않으므로 이에 대한 지원이 중단됩니다. 이에 따라 서비스 창을 리팩토링했으며, CEF를 기반으로 하는 에디터 내 에셋 스토어 검색이 더 이상 불가능합니다. 새로운 에셋을 받으려면 에셋 스토어를 방문해 보세요. 패키지 관리자의 My Assets 메뉴에서 구매한 에셋을 다운로드하고 임포트할 수 있습니다.

FBX는 이번 버전에서도 Unity와 외부 디지털 콘텐츠 제작(DCC) 툴을 연결해 주는 가장 보편적인 파일 형식입니다. 새로운 축 전환 설정을 사용하면 DCC 프로그램에서 메시를 다시 열지 않아도 축 임포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Unity 2020.1에서는 SketchUp에서 제작된 오브젝트의 커스텀 프로퍼티를 임포트할 수 있습니다. PNG 파일을 임포트할 때 감마 보정을 무시하는 옵션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이 옵션은 서로 다른 플랫폼에서 일관된 색상을 유지하는 데 유용합니다.

에셋 임포트 파이프라인 v2는 Unity 2020.1의 기본 에셋 파이프라인입니다. 2019.3에서는 에셋 임포트 파이프라인 v1을 재작성된 에셋 데이터베이스로 교체했고, 강력한 종속 관계 트래킹을 통해 빠른 플랫폼 전환과 확장 가능한 에셋 임포트를 구현한 동시에, 이전 버전과의 호환성을 유지했습니다. 이는 다른 여러 개선 사항과 결합되어 에셋 임포트 파이프라인의 안정성과 성능, 확장성을 높이는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또한 Unity 2020.1에는 캐시 서버 상태 표시줄에 새로운 상태 버튼이 추가되어 에셋 파이프라인에 대한 추가 정보와 액션을 제공합니다.

추가 에셋 파이프라인 업데이트에는 관련된 에셋만 업데이트하여 새로 고침 속도를 높여 주는 디렉토리 모니터링 기능이 포함됩니다. 이 기능은 Windows에서 먼저 지원되고 macOS에 대한 지원은 추후 릴리스에서 추가될 예정입니다. 또한 2GB보다 큰 직렬화 파일에 대한 지원도 추가되었습니다.

이제 집중형 인스펙터 창을 사용해 선택한 게임 오브젝트의 인스펙터 세부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선택한 게임 오브젝트 또는 에셋에 대한 플로팅 인스펙터 창을 열려면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고 "Properties"를 선택하기만 하면 됩니다. 여러 Focused Inspector 창을 동시에 열 수 있으므로 씬을 변경하는 동안 여러 오브젝트를 평가하거나 참조할 수 있습니다.

게임 오브젝트의 특정 컴포넌트에만 집중하면 화면 공간을 덜 차지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프리셋 기능에는 지정된 프리셋의 일부 프로퍼티만 적용하고 파일 경로에 따라 프리셋 관리자에서 필터링하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제 새로운 Progress API와 Background Tasks 창을 사용해 오랜 시간 동안 실행되는 비동기 작업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툴이 연동되며 셰이더 컴파일이나 오클루전 컬링과 같은 작업의 진행 상황을 자체 에디터 창에 표시합니다. 하위 작업을 모니터링하고, 상태별로 작업을 필터링하고, 전체 진행 상황을 살펴볼 수도 있습니다.

Unity 에디터 내에서 작업 차단 진행 상황이 표시되는 방식이 바뀌었습니다. 기존에는 일부 작업의 경우 에디터 사용이 차단되었음을 표시해 주는 자체 진행 상황 창이 제공되었지만, 다른 차단 작업에 대해서는 아무런 표시가 제공되지 않아 보고에 일관성이 조금 부족했습니다. Unity 2020.1에서는 사용자가 에디터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차단하는 작업이 완료된 작업 목록을 표시하는 진행 상황 창 하나로 정리되므로, 사용자가 에디터 동작을 더 잘 이해하고 작업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시점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2019년에 출시된 Unity Accelerator는 로컬 네트워크 프록시 및 캐시 서비스로서, Collaborate를 통한 소스 코드 다운로드와 에셋 파이프라인 임포트 반복 작업 속도를 높여 줍니다. 이번 릴리스에서는 필요에 맞게 툴을 설정하고, 상태를 진단하고, 로그 및 지표에 액세스할 수 있는 Accelerator용 로컬 관리자 대시보드가 추가되었습니다.

어드레서블 에셋 시스템(Addressable Asset System)은 "주소"로 에셋을 쉽게 로드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합니다. 콘텐츠 팩 생성 및 배포를 단순화하여 자산 관리 오버헤드를 처리합니다. 2019.3부터 하위 오브젝트 지원 및 런타임 카탈로그 업데이트 등의 개발 워크플로 개선을 위한 주요 Unity 에디터 사용자 경험 업데이트를 비롯해 여러 가지 새로운 기능을 패키지에 추가했습니다.

기능 개선 외에도 어드레서블 및 기본 스크립터블 빌드 파이프라인의 빌드 성능을 크게 개선했습니다. 포럼 스레드에서 앞으로 릴리스될 업데이트도 놓치지 마세요.

자세한 내용은 업데이트된 기술 자료를 확인할 수 있으며, 어드레서블 에셋 시스템을 활용해 에디터와 런타임에서 콘텐츠 관리를 단순화하는 방법을 소개한 빌 램사워의 유나이트 코펜하겐 2019 발표 세션도 확인해 보세요.

이제 계층 창에서 게임 오브젝트를 잘라내고 붙여넣을 수 있으며, 게임 오브젝트를 자식으로 붙여넣을 수도 있습니다.

씬 뷰에서 선택한 오브젝트 프레임에 담기(오브젝트를 선택한 상태로 F 키) 기능이 이제 더 많은 오브젝트 유형을 지원하고, 프레임 처리가 개선되었습니다.

이제 인스펙터 프리뷰에 UV, 노멀, 탄젠트 및 기타 메시 정보를 표시할 수 있습니다.

또한 3D 텍스처의 인스펙터 프리뷰도 개선되어 볼류메트릭 렌더, 3D 텍스처 슬라이스, 부호화 디스턴스 필드(Signed Distance Field)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에디터 내 클립보드 복사/붙여넣기 기능이 개선되었습니다. 이제 벡터, 그레디언트, 커브, 오브젝트 레퍼런스 등 임의의 인스펙터 프로퍼티를 복사할 수 있습니다.

계층 내 복제된 게임 오브젝트의 이름 및 번호 지정 방식을 개선했습니다.

버전 관리 창에 검색 필드를 추가하고 버전 관리 설정을 자체 에셋으로 옮겼습니다.

이제 에디터가 멈추거나 응답이 없으면 항상 진행 표시줄이 표시됩니다.

다양한 추가 파일 형식에 대한 진행 표시줄 메시지도 더 많은 내용을 표시하도록 개선했습니다.

씬 카메라가 이제 다른 카메라의 FOV와 일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