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D,시네머신,애니메이션 툴킷 개선 사항 등 아티스트 툴 관련 Unity 2020.1 주요 업데이트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 자세한 내용은 릴리스 노트를 확인하세요.
이번 릴리스에서는 뼈대 수가 많은 프로젝트의 성능을 최적화했으며, 버텍스 수가 많은 복잡한 스프라이트 메시에 대한 기존 성능도 향상되었습니다.
패키지 관리자에서 Burst Compiler와 Collections 패키지를 설치하면 런타임 시 애니메이션 스프라이트 변형 성능이 크게 향상됩니다. 이를 통해 2D 애니메이션 패키지에서 버스트 컴파일과 로우 레벨 배열 유틸리티를 사용해 Unity의 스프라이트 메시 변형 처리 속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이제 코너 부분에 적용할 수 있는 "Stretched"라는 새로운 옵션을 사용해 커스텀 코너 스프라이트 없이도 인접한 모서리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이 옵션을 사용하면 스프라이트 셰이프 프로파일에서 커스텀 코너 스프라이트를 지정하지 않아도 인접한 모서리를 연결하는 지오메트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새 코너 모드에 대한 스크립팅 API 지원은 이후 릴리스에 추가될 예정입니다.
스프라이트 셰이프 메시 베이킹을 사용하면 편집하는 동안 메시 데이터를 저장하고 런타임 시 다시 로드할 수 있으므로 런타임에 메시가 불필요하게 생성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런타임 시 수정되지 않는 정적 스프라이트 셰이프가 있거나 프리팹과 함께 사용하는 스프라이트 셰이프가 있는 경우 CPU 사이클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는 스프라이트 셰이프 컴포넌트에 저장되므로 디테일 수준이 매우 높은 지오메트리를 포함한 스프라이트 셰이프 오브젝트가 많은 경우 씬의 크기가 커질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런 방식으로 베이크한 스프라이트 셰이프는 런타임에 동적으로 수정할 수 없습니다.
2D 기본 템플릿이 업데이트되었습니다. 이제 사전 컴파일된 모든 정식 2D 툴이 기본 템플릿에 포함되어 있으므로 새로운 프로젝트를 더 빨리 로드하고 모든 2D 툴셋을 원하는 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해당 템플릿에는 2D 프로젝트에 최적화된 패키지와 기본 설정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포럼에서 자세히 알아보기
이번 릴리스에서는 2D 물리에 다양한 업데이트가 적용되었으며, 리지드바디가 어떤 힘을 받더라도 완벽히 견고하게 유지되고 런타임 비용이 거의 발생하지 않도록 Rigidbody2D XY 포지션 제한도 개선되었습니다. 이 기능은 Box2D 물리가 변경된 것에 따른 것으로서, 2019.2로 백포팅되었습니다.
프레임별 자동 시뮬레이션을 통해 렌더링 사이클과 같은 속도로 물리가 갱신되어 한층 부드러운 물리 효과와 비주얼을 제공합니다. 또한 에지 콜라이더 2D를 사용하면 시작점과 끝점을 제어하여 다른 콜라이더와 겹치는 에지가 연속적인 표면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시네머신은 동적이며 스마트하고 코딩이 필요 없는 카메라를 위한 도구 모음으로, 씬 구성과 인터랙션을 기반으로 최고의 장면을 찍을 수 있으며 카메라 동작을 실시간으로 조정, 반복, 실험 및 생성할 수 있습니다. 2020.1의 시네머신 버전 2.5가 이제 정식 패키지로 출시되어 모든 규모의 제작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애니메이션 리깅: 2020.1에서는 양방향 모션 전송 기능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양방향 모션 전송은 모션의 시각적 정확도를 유지하면서 기존 모션을 활성화된 제한 조건에 전송하거나, 반대로 활성화된 제한 조건에서 원래의 모션 소스로 전송할 수 있는 저작 워크플로입니다. 양방향 모션 전송을 사용하면 Unity와 씬의 컨텍스트 내에서 직접 애니메이션을 편집할 수 있어 반복 작업을 줄일 수 있습니다.
드디어 Kinematica를 프리뷰 패키지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Kinematica는 모션 매칭 개념에 기반한 차세대 캐릭터 애니메이션 시스템으로서, 애니메이션 그래프에 의존하지 않고도 런타임에서 고품질 캐릭터 애니메이션을 제작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 Unite Now 웨비나에서 확인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