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파이어의 VR 이야기에 AI 기반의 캐릭터와 함께 참여하게 됩니다

수상 경력이 있는 Baobab이 몰입도 높은 모바일 경험을 만들기 위해 Unity를 활용한 방법

Baobab Studios: Unity 사례 연구

본파이어는 시네마틱 가상 현실(VR) 영화이며 관객들이 실제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외계인들과 의사소통하며 스토리의 전개와 결말까지 결정할 수 있습니다. 본파이어에는 Netflix의 '우리 사이 어쩌면(Always Be My Maybe'에 출연한 코미디언, 작가이자 배우 Ali Wong이 출연합니다. 본파이어는 에미상을 6번 수상한 경력이 있고 ASTEROIDS!INVASION!을 통해 팬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는 Baobab Studios의 최신작입니다.

 

  • 목표

    캐릭터와의 의미 있는 관계를 그린 인터랙티브 VR 영화 제작

  • 플랫폼

    Oculus Quest, Oculus Rift, PlayStation VR, HTC Vive

  • 프로젝트 인력

    20명

  • 위치

    미국 샌프란시스코

옛날 옛적 외계 행성의 이야기

본파이어는 모닥불과 조수 로봇 Debbie(Ali Wong의 목소리 출연)밖에 없는 외계 행성에서 살아 남아야 하는 상황을 배경으로 합니다. 여기에서 우리의 언어를 사용하지 않는 외계 생물체 Pork Bun을 만나게 됩니다. Pork Bun은 비언어적 표현, 애니메이션화된 동작을 통해서만 의사소통하며 의사소통은 반응형으로 진행됩니다. 사람의 행동에 따라 작동하는 복잡한 인공 지능과 감정 체계에 의해 캐릭터가 반응하기 때문에 완전히 비선형적인 내러티브가 만들어집니다. 이 모든 과정은 실시간으로 렌더링됩니다.

결과:

  • 수상 경력이 있으며 전 세계에 소개된 인터랙티브 VR 영화 제작 
  • 실시간으로 렌더링되고 고도로 양식화된 시네마틱 외계 세계 제작 
  • 관객을 이야기에 참여시키는 확장된 VR 스토리텔링 구현
  • 모바일 VR 헤드셋을 통해 어디서나 본파이어 를 경험하도록 함
VR 모닥불 주변에 모이기

관객을 이야기에 참여시키기

Baobab의 핵심 비전은 관객이 내러티브 내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하는 몰입도 높은 스토리텔링 경험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스토리텔링의 가장 큰 장점은 생생한 캐릭터화를 통한 감정적 경험을 구현하는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캐릭터에 마음을 쓰면 결과에 더 깊이 관여하게 되고 공감 능력까지 높아질 수 있습니다."라고 Baobab의 공동 창립자이자 CTO인 Larry Cutler가 말했습니다. 

업계 수상 경력과 호평으로 검증된 Unity와 Baobab이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술적 한계에 도전했습니다. 극찬을 받은 이 VR 경험을 통해 난처하면서도 감정이 개입되는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외계 행성의 생명을 보호하느냐 아니면 외계 행성을 인류의 새 터전으로 삼느냐를 선택해야 하는 것입니다. 

모바일 VR을 위한 실시간 렌더링

Baobab의 기존 프로젝트는 고사양 하드웨어를 통해 작동하는 Oculus Rift, PlayStation VR과 같은 헤드셋을 사용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본파이어의 경우 컴퓨터에 구애받지 않고 완전히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Oculus Quest과 같은 모바일 형태의 스탠드얼론 VR 헤드셋을 겨냥했습니다. 본파이어는 처음부터 Oculus Quest의 구성 요소로 제작되고 최적화, 릴리스되었습니다. Oculus가 게임 이외의 콘텐츠를 선택한 것은 흔하지 않은 일입니다.

하지만 모바일의 칩셋은 고사양 헤드셋에 비해 컴퓨팅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에 실시간 VR 경험을 구현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이 난제는 오스카상 및 에미상 수상 경력이 있는 Baobab의 아트 디렉터 Kal Athannassov를 통해 해결됐습니다. Kal Athannassov는 모바일에서 제대로 작동하는 간단한 그래픽 모형을 중심으로 하는 양식화된 설계를 개발했습니다. 이 팀은 제작 과정에서 Pork Bun과 같은 유기적 캐릭터를 완벽한 정확도로 렌더링하는 것과 같은 최적화 문제 다수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Pork Bun과 같은 유기적 캐릭터를 완벽한 정확도로 렌더링하고 모든 동적 캐릭터와 주변 오브젝트에 그림자를 드리우는 모닥불의 느낌을 살린 양식화된 조명을 설정해야 했습니다.

Baobab은 Unity의 스크립터블 렌더 파이프라인(SRP)을 사용하여 그래픽이 풍성한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본파이어의 디지털 감독 Nathaniel Dirksen은 "새로운 스크립터블 렌더 파이프라인은 본파이어를 Oculus Quest와 같은 모바일 VR 헤드셋에서 실시간 렌더링하는 작업의 핵심이었습니다. 모듈식 아키텍처를 통해 원하는 모습을 구현하기 위해 특별히 필요한 렌더링 기능만 포함시킬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모닥불 때문에 생기는 그림자를 구현하기 위한 커스텀 조명 기술을 만들었습니다. SRP를 통해 시네마틱 외계를 생생하게 하는 데 필요했던 렌더링 리소스를 극대화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본파이어(Bonfire), Baobab Studios 제작

AI와 비선형적 스토리텔링

이 팀이 Unity에서 정교한 캐릭터 AI와 비선형적인 스토리텔링 시스템을 만들었기 때문에 관객은 주인공의 역할을 맡을 수 있습니다. 인공 지능과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감정에서 창의적, 기술적으로 큰 발전을 이루면서 캐릭터의 본성뿐만 아니라 관객의 본성을 보여주었고 이를 통해 스토리텔링의 위대한 전통이 한 단계 격상하게 되었습니다. 

Pork Bun’s AI 두뇌의 경우, Baobab은 애니메이터로 직접 작업한 것처럼 고품질 캐릭터 성능을 가진 순차적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Pork Bun의 성격을 AI 시스템에 포함시켜야 했습니다. 오랫동안 AI 시스템은 만족할 만한 모션을 구현했지만 기계적이었고 Pork Bun의 원래 성격을 반영하지 못했습니다. Unity의 유연한 애니메이션 프레임워크는 Pork Bun이 반응할 때 '실제인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스탠드 업 코미디에서 받은 영감

본파이어는 신뢰와 생존이라는 진지한 주제를 다루고 있지만 코믹하면서 평범한 경험으로, 예상외로 긴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짤막한 농담과 내용으로 연결되는 Ali Wong의 스탠드 업 루틴을 본떠서 동적인 시스템을 설계했습니다. Ali Wong은 본인이 맡은 캐릭터가 알맞게 반응하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대사를 녹음했습니다. 

Nathaniel Dirksen은 "이 프레임워크는 우리가 스크립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넘어서기까지 확장되었습니다. 기술적 접근법은 전부 우리의 독점적인 스토리텔러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며 전형적인 코미디 세트를 모방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Unity의 타임라인 또는 애니메이터 컨트롤러를 적절히 사용하여 이 요소들을 쉽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데비(Debbie)와 포크 번(Pork Bun)은 사용자의 액션을 기반으로 이 요소들을 원활하게 오가면서 반응형으로 움직였고 액션은 강렬한 내러티브에 녹아들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데비는 다양한 애니메이션과 더빙된 대사를 통해 관객의 행동에 순차적으로 반응하면서 관객에게 고유한 즉흥 코미디 연기를 선보일 수 있습니다.

압박감을 주는 캐릭터

본파이어는 Unity의 애니메이션 툴셋의 장점을 활용하여 VR에서 고품질의 애니메이션화된 캐릭터 움직임을 구현합니다. 단지 그래픽스와 애니메이션의 품질만 뛰어난 것이 아닙니다. Baobab은 Unity를 사용하여 관객이 VR 세계에서 캐릭터에 대해 의미 있고도 어려운 결정에 관여하도록 하여 몰입감을 줌으로써 세계와 캐릭터를 생생하게 표현한 방법도 주목할 만합니다.

이에 대해 Cutler는 “본파이어에서 캐릭터와의 관계는 스토리상에서 여러 위험을 감수하면서 변화합니다. VR 환경에서 사용자가 공감하는 내용에 따라 행동하고 실제로 연민으로 우러난 행동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본파이어의 경우 Unity를 통해 과거 극장용 애니메이션 경험과 다르게 캐릭터가 사용자의 행동에 반응하고 대응하는 몰입도 높은 VR 세계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Unity의 최신 VR 툴과 멀티 플랫폼 지원을 통해 Baobab은 과거와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사용자와 상호 작용합니다. 독특한 스토리텔링 경험을 구현함으로써 물리적 장벽을 부수고 관객이 어디에 있든 몰입도 높은 새로운 세계로 이동시킵니다. 

제작자가 말하는 Unity

Larry Cutler, Co-Founder and CTO, Baobab Studios

"스토리텔링의 가장 큰 장점은 생생한 캐릭터화를 통한 감정적 경험을 구현하는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캐릭터에 마음을 쓰면 결과에 더 깊이 관여하게 되고 공감 능력까지 높아질 수 있습니다.”

Larry Cutler, Co-Founder and CTO, Baobab Studios
Nathaniel Dirksen, Digital Supervisor, Baobab Studios

“새로운 스크립터블 렌더 파이프라인(SRP)은 Oculus Quest와 같은 모바일 VR 헤드셋에서 본파이어를 실시간으로 만드는 것의 핵심이었습니다. SRP를 통해 시네마틱 외계를 생생하게 하는 데 필요했던 렌더링 리소스를 극대화할 수 있었습니다."

Nathaniel Dirksen, Digital Supervisor, Baobab Studios
Larry Cutler, Co-Founder and CTO, Baobab Studios

본파이어의 경우 Unity를 통해 과거 극장용 애니메이션 경험과 다르게 캐릭터가 사용자의 행동에 반응하고 대응하는 몰입도 높은 VR 세계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Larry Cutler, Co-Founder and CTO, Baobab Stud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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