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공항 공사: Unity 활용 사례
YVR(밴쿠버 국제공항)은 사람과 화물부터 데이터와 아이디어까지 다양한 부문이 서로 연결되는 글로벌 허브입니다. YVR에는 실시간 3D 기술 활용 등 새로운 프로세스와 혁신을 테스트하며 공항의 디지털 전환이란 무엇인지 끊임없이 연구하는 자체 혁신 허브가 있습니다. 승객 경험을 새롭게 바꾸겠다는 비전에 따라 YVR은 업계 최초로 Unity를 활용해 북미에 있는 공항의 실시간 3D 디지털 트윈을 구축했습니다.
실시간 운영 데이터와 연결된 비행장 및 공항 터미널의 인터랙티브 표현 생성
운영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정비, 지속 가능성, 안전 등의 시설 과제 해결
Unity
런타임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공항 운영 직원 200명
600명 이상의 공항 직원을 위한 운영 상황 인식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머스케엄/리치먼드
디지털 트윈으로 디지털 전환 주도
YVR의 디지털 트윈은 현장 직원들에게 유익한 참여형 경험을 제공하는 사람 중심의 기술로, 과거 데이터 및 실시간 데이터를 활용하여 디지털 기반 의사 결정을 지원하고,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공항 업무 분야 간의 협업을 개선합니다.
결과
- 미래 예측 개선으로 리소스 계획 신뢰성 증진
- 문제에 대한 근본 원인 분석 시간 감소
- 향상된 상황 인식과 실시간 정보 액세스를 통해 의사 결정 개선
YVR은 여행과 항공이 변화를 맞이한 시기에 승객과 지역 사회의 높아진 기대를 충족하기 위해 혁신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YVR의 디지털 트윈은 운영 측면의 변화를 위한 촉매 역할을 하는 동시에, 공항이 목표하는 기후 변화 대응과 지역 사회 공헌에도 이바지합니다. YVR은 승객의 전반적인 여행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업계 생태계의 여러 부문에 걸쳐 노력하고 있습니다.
“공항은 작은 도시인 동시에 공사장이자 쇼핑몰이기도 하죠.” 밴쿠버 공항 공사의 CIO, 리네트 듀존의 말입니다. “또한 공항은 매우 통제된 환경이니만큼 혁신에 걸맞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YVR은 Unity를 활용하여 터미널과 비행장의 디지털 전환을 시작했고, 공항에 보유한 광범위한 데이터와 시스템을 활용하여 역동적이고 상호 연결된 디지털 트윈을 만들었습니다.
이 시스템은 복잡한 운영 체제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 더 나은 의사 결정을 내리도록 지원하고, 팀에서 기후 변화의 영향, 보안 등과 관련된 가상의 시나리오를 살펴보게 해 줍니다.
듀존은 “디지털 트윈은 공항 업계의 판도를 바꾸는 획기적인 기술이며, 앞으로 저희 전략의 핵심 요소가 될 것입니다”라고 합니다.
담당 팀에서는 항공 및 지상 운송 수단에 부착된 고해상도 카메라와 LiDAR 센서를 사용하여 비행장 및 YVR 터미널 내외부의 이미지 데이터를 캡처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다음 YVR의 기존 CAD 도면을 Revit으로 변환하고 Unity로 임포트했습니다. 이를 통해 데이터를 쌓고 디자인 단계에서 파악한 핵심 기능을 개발할 수 있었습니다.
3D 모델링 업체 GeoSims Cities가 공항 터미널 및 비행장의 3D 모델을 다듬는 동안 YVR은 디지털 트윈을 보다 직관적이고 안전하며, YVR의 현장 직원들이 사용하기 쉽게 만드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듀존은 “YVR은 직원들에게 역동적인 환경에서 성공하는 데 필요한 도구를 제공하고자 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디지털 트윈 기술은 공항과 관련된 여러 문제를 해결하고, 뛰어난 상황 인식 정보는 직원들에게 큰 도움이 되더군요.”
이어서 “개발자들이 원래 사용하던 다른 플랫폼이 있었지만, 어렵지 않게 Unity로 전환할 수 있었습니다. 아주 좋아하더라고요”라고 덧붙였습니다.
YVR은 프로젝트의 최초 목표인 운영 및 보안에 대한 상황 인식을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 트윈에 툴을 통합했습니다.
이 상황 인식 툴은 YVR 터미널의 조감도를 제공하고 정보를 실시간으로 요약합니다. 데이터 이상치나 잠재적인 안전 문제를 최종 사용자에게 알리기 위해 툴에는 알림 기능도 포함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YVR은 자사 카메라를 프로그래밍하여 터미널 앞 도로변에 너무 오래 주차된 차량을 탐지하게 했습니다. 그런 차량이 탐지되면 알림이 생성되며 사용자는 신호를 클릭하여 상황에 대한 실시간 피드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런 다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운영 팀 및 보안 팀과 협력할 수 있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 가장 큰 건물인 YVR에서는 유지 관리, 위험 및 긴급 상황 계획 등 다양한 운영 부문에서 지속적인 결과를 달성해야 합니다. YVR의 디지털 트윈에는 MTE(Maintenance and Test Equipment)와 3D Explorer라는 두 가지 새로운 툴이 통합되어 담당 팀에는 이에 필요한 도구가 갖춰졌습니다.
MTE 툴은 YVR의 기존의 유지 관리 시스템과 함께 작동하여 담당 팀에서는 모바일 기기로 작업 주문의 확인과 접근, 업데이트 등을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듀존은 “팀원들이 아주 좋아하는 툴입니다. 이 툴을 개발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 것은 팀원들이기도 했고요”라고 합니다. “사용자가 지도를 통해 주변의 작업 주문을 볼 수 있어서 지연을 피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습니다.”
CAD 도면과 스캔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작된 3D Explorer 툴은 YVR 터미널의 내외부를 모델링합니다. YVR 팀은 이제 공항의 모든 위치를 어떤 시간대에나 탐색할 수 있고, 재난 대비나 대피 경로 파악 등의 시뮬레이션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YVR은 2023년까지 탄소 배출 제로를 달성하겠다고 선언하며 기후 변화 대응에 앞장섰습니다. 이 커다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YVR은 세계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공항이 되기 위한 계획의 일환으로 디지털 트윈을 활용하여 비행장에서 항공기의 움직임을 모델링하고 GHG(온실 가스) 배출을 저감합니다.
현재 시 아일랜드 탄소 배출의 95% 이상이 항공기 이동과 교통, 공항 공사 이외 건물과 관련이 있습니다. YVR은 디지털 트윈을 활용하여 온실 가스 배출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자사와 협력사들의 배출량 제로 목표를 지원할 수 있습니다.
듀존은 “탄소 배출 제로 달성 연도를 2050년에서 2030년으로 수정했기 때문에 계획을 20년 앞당겨야 합니다” 라고 전하며 다음과 같이 덧붙였습니다. “이 모든 시나리오를 모델링할 수 있게 되면 효율성과 환경 보호를 모두 달성하는 데 대단히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또한, YVR은 지역 사회 화합 활동의 일환으로 머스케엄 학습자를 위한 Unity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기술 및 혁신 분야에서 원주민의 참여와 리더십을 진전시키고 있습니다. 이 교육 과정을 통해 머스케엄 참여자들은 향후 디지털 트윈 및 게임 업계 진로에 도움이 되는 3D 기본 기술 인증서를 취득할 수 있습니다.
유니티의 디지털 트윈 솔루션을 활용하여 데이터의 잠재된 가능성을 활용하고 더 나은 의사 결정을 내리는 방법을 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