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세련되고 편리해진 에디터 UI

UI 전반에 걸쳐 밝은 테마와 어두운 테마에 새로운 컬러와 처리 기법을 적용하여 UI를 단순화하고 선명도를 높임으로써 크리에이터는 콘텐츠에 더 집중할 수 있습니다. 아이콘 스타일을 교체 및 조정하여 이제 높은 DPI의 디스플레이 해상도를 지원합니다. 새로운 UI 폰트는 가독성을 높이고 눈의 피로를 최소화합니다. 또한 창 포커스를 표시하는 또렷한 마커를 적용하여 핵심 인터랙션 및 제어 피드백을 향상시키고, 탭 제목을 개선하고, 움직이는 커서에 대한 시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했습니다.

UIElements에는 유용한 기능을 USS 스타일 시트에 추가하는 여러 새로운 기능이 포함됩니다. 이제 문서에서 재사용할 커스텀 프로퍼티를 설정하고, 프로퍼티 값을 픽셀 대신 백분율로 설정하여 부모 값에 따라 리사이즈하고, 키워드에 색상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제 소스 속성을 사용하여 CSS 및 UXML 파일로 된 에셋을 절대 경로 또는 상대 경로로 참조할 수 있으므로 UI 요소를 통합하고 배포하는 작업이 쉬워집니다.

UI 빌더는 아티스트 및 디자이너가 Unity 에디터의 UI를 만들 수 있는 시각 지향적인 툴입니다. UI 빌더는 스타일 시트, 계층 구조, 그리고 버튼, 스크롤러, 토글, 텍스트 필드와 같은 표준 제어 등 기본 UI 요소 프레임워크를 사용할 수 있는 일련의 시각적 툴을 제공합니다. UI 빌더의 워크플로는 신속한 테스트 및 반복 작업에 맞게 설계되어 UI 생성 시 라이브 인터랙티브 프리뷰를 제공하므로 UI 디자이너는 최종 UI가 어떤 디자인(look and feel)이 될지 정확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많은 에셋과 게임 오브젝트가 포함된 대규모 프로젝트를 빌드할 때는 특정 콘텐츠의 위치를 한눈에 파악하기 힘듭니다. 새로운 빠른 검색(Quick Search) 기능을 사용하면 에디터에서 에셋, 게임 오브젝트, 설정 및 메뉴 항목까지 모두 쉽게 찾을 수 있어 워크플로의 속도를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여기에 액세스하기 위해 키보드 단축키 Alt + ‘를 사용하면 검색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검색 결과를 이용하여 관련 설정 페이지로 이동하거나 에셋을 씬으로 드래그하거나 메뉴 항목을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Unity 2019.1에 추가된 프리셋을 사용하면 사용자는 코딩 없이도 컴포넌트, 임포터 또는 매니저 등 Unity의 거의 무엇이든 기본 상태를 커스터마이즈할 수 있습니다.

2019.3에서 프리셋 매니저는 유형당 두 개 이상의 기본값을 허용합니다. 즉 여러 기본값을 사용할 수 있으며, 명명 규칙에 따라 매우 구체적인 프리셋 동작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엔티티 패키지(프리뷰)에 포함된 두 가지 새로운 기능은 DOTS 기반 프로젝트를 빌드하는 사용자의 생산성을 크게 높입니다. 전환 워크플로를 사용하면 클릭 한 번으로 게임 오브젝트를 엔티티로 전환하여 DOTS의 기능을 활용하면서도 이미 익숙한 워크플로를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 Unity 라이브 링크(Live Link)를 통해 에디터 내에서 실시간으로 변경 사항을 적용하고, 이를 타겟 디바이스로 푸시하여 실제 기기에서 어떻게 보이고 실행되는지에 대한 즉각적인 피드백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제 Unity 패키지 매니저를 통해 Unity 프로젝트를 위한 더 많은 툴에 액세스할 수 있습니다. Unity 2019.3부터 패키지 매니저에서 직접 에셋 스토어 컬렉션을 관리하고, URL을 통해 Git 저장소에서 패키지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AssetDatabase 버전 1 파이프라인이 버전 2로 교체되었습니다. 이 버전은 에셋 종속성 트래킹 기능과 안정성 및 성능이 더 뛰어난 확장형 파이프라인의 기반을 함께 다질 수 있는 수많은 기타 개선 사항을 제공하여 임포트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합니다.

이제 AssetDatabase에 저장된 여러 수정 버전을 사용할 수 있어 이전에 임포트한 에셋 버전 간에 플랫폼을 스위칭하고 스와핑하는 속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이번 릴리스에는 새로운 어드레서블 에셋 시스템(예: 어드레서블)이 포함되어 "주소"를 통해 에셋을 로드하는 손쉬운 방법을 제공하는 한편, 콘텐츠 팩 제작 및 배포를 단순화하여 에셋 관리 오버헤드도 처리할 수 있습니다. 즉, 팀에서는 어드레서블을 통해 복잡한 라이브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Unity Accelerator는 로컬 네트워크 프록시와 캐시 서비스를 제공하여 콜라보레이트를 통한 소스 코드 다운로드와 에셋 파이프라인 임포팅이라는 두 가지 주요 시나리오에서 반복 작업 속도를 높이고 프로젝트 업데이트 대기 시간을 최대 90% 단축합니다.

Unity Accelerator는 스탠드얼론 툴로서 현재 OSX, Windows, Linux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가 복잡해지는 경우 Unity 에디터가 플레이 모드에 진입하는 속도가 느려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설정 가능한 플레이 모드 진입 옵션(프로젝트 설정 > 에디터 > 플레이 모드 진입 옵션을 통해 액세스)을 도입했습니다. 이 옵션을 사용하면 코드 변경 사항이 없는 경우에 플레이 모드 진입 과정에서 도메인 또는 씬이 다시 로드되지 않도록 비활성화하여 반복 작업 시간을 최대 90% 단축할 수 있습니다. 이 실험 기능을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기술 자료에서 플레이 모드를 설정하는 방법을 확인하세요.